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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난신문 난과함께 창간5주년 기념> 사이버난전시회 축사 '이원기 한국애란협회 고문'
기사입력  2020/03/24 [16:04]   이원기 한국애란협회 고문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는 한국의 역사와

애란인의 역사를 기록 보존합니다.

힘내자! 한국난계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 창간5주년 기념

5.000작품 사이버전시회 개최

● 일 시 : 2020.4.1(수) ~ 12.31(목) 8개월. (매일 10점이상 전시)

● 장 소 : 인터넷난신문 '난과함께' www.nantogether.com

● 출품전시작 : 한국춘란 3.000점, 풍란, 석곡, 새우란, 한란, 구화 등 1.000점

애란인인물&행사사진 500점, 수국 250점, 제주풍광사진 250점 등  총 5.000점

 

▲ 이원기 한국애란협회 고문    ©김성진

 

인터넷난신문 난과함께창간5주년 기념 祝辭

 

5년은 분명히 짧은 세월이긴 하지만 무엇을 했느냐? 뭘 남겼느냐에 따라 그 흔적의 대소와 창간에 대한 평가는 달라집니다.

 

'난과함께'는 우선 지향하는 목표가 뚜렷할 뿐 아니라 스스로 고난의 길로 그 방향을 잡았고, 불과 5년 만에 그 목표에 바짝 닥아 섰다는 찬사를 받을 만하게 성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합니다.

 

요즘 들어 흔히들 지상파 방송은 이제 한물갔다.? 사양 산업이다. 라고들 말합니다. 그 말이 우리들 가슴에 와 닿는 건 세상이 그만큼 빠르게 변하고 달라졌다는 말이지요.

 

기존의 양대 난 잡지사의 틈새를 파고들기 보다는 앞을 내다보고 보다 새로운 방법으로, 경쟁보다는 보완에서 시작한, 경영방법이 지금의 결과를 도출하게 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우리 난계의 애란인들이 진정으로 뭘 원하고 있는지를 가감 없이 알려야 함은 물론, 훗날 어떤 걸 어떤 방식으로 남겨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방대한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고 후세들을 위해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도 과제입니다. 생생한 대한민국 난계의 지나온 발자취의 기록도 빠질 수 없겠지요.

 

우리의 난역(蘭歷)은 한중일(韓中日)가운데 가장 짧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달리기엔 명숩니다. “난과 함께그 달리기에 넘어지거나 목적지를 이탈하는 잘못들 등 바르게 시정하고 인도해 더 빠르게 잘 달릴 수 있게 조언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이제 시야를 넓혀 중국 일본을 넘어 대만 홍콩 등 동남아를 아우르는 취재는 물론 우리난이 최고? 라는 자부심을 뛰어넘는 한국난의 세계화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우리난의 중심잡기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앞으로 10, 100년의난과함께가 계속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202051 

                                                             한국애란협회 고문 이 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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