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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순 난인의 詩> 화창한 봄날
기사입력  2021/02/28 [16:53]   박만순 시인

 

 한국난계 變해야 산다"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는 한국의 역사와

애란인의 역사를 기록 보존합니다.

 (2021.2.27일 현재 사이버전시회에 6.190점을 전시중입니다)

 

▲ 봄을 알리는 제주수선화  © 김성진

 


화창한 봄날

 

                            -  박 만 순  -

 

누렁이가 봄볕에 누워

다리 뻗고 하품하니

흙을 고르던 암탉이

날개를 힘꼇 펼쳐서

보란 듯이 기세를 떨었다.

 

개울가에 개구리알들은

터질 듯이 부풀어있어

물방개 한 마리가 맴돌며

관찰하기에 바빠도

화창한 봄날은 그렇게

느린 하루로 다가왔다

 

붉은 복사꽃이 화사한

앞산 과수원 옆길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니

철새 떼들이 모여앉아

개나리꽃이 샛노랗다고

입방아에 여념 없다.

 

◆ 박 만 순 시인은

- 전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사무국장

- 경북 상주 출생

- 영호남문학 신인상(시) 등단

- 영호남수필 수필 등단

- 부산문인협회 회원

- 영호남 문인협회 회원

- 한국가람문학회 회원

-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

- 연제문화원 이사

- 시집 : 『하루』, 『약속』, 『곁에 그대로』, 『나무대문 집』

           『잃어버린 우산』, 『사랑했으니』,『삶의 근원』,『和解』

           『눈보라』,『라디오 시대』

- 수필집 : 『백원역』

- 문집 : 『언제나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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