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란 보존협회(가칭) 발기인대회
2016.4.16(토) 청주시 소재의 중식당 동보성에서 한국란 보존협회(가칭) 발기인대회가 있었다.
한국난의 위상제고와 난문화계의 공익사업을 중점목표로 한 전국규모의 새로운 난단체로 출발하기로 한 이날 모임은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발기인 모임에 참석한 주요인사는 최병구(전 한국춘란중앙회 회장), 이유진(전 한국춘란중앙회 자문위원회 의장), 고재우(전 대구한국춘란회 회장), 박홍준(전 구미한국춘란회 회장), 박건순(전 안산한국춘란회 회장) 등 30명이다.
이날 행사는 이호철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소개와 인사후 본회의에 들어갔다. 본회의에서는 회의 명칭은 한국란보존회로 의결하고 발기인 대표에는 최병구 씨를 선임하였다. 정관초안을 정명근 씨가 발표하고 창립총회에서 심의 후 확정하기로 하였다.
향후 주요추진 사항은 환경부에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추진위원에 정명근, 박승열 씨를 선임하였다. 그리고 창립총회는 2016.6.18(토) 16시에 청주에서 갖기로 하였으며, 창립 후 첫 행사는 가을엽예품전시회를 청주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하였다.
또한 만찬과 함께 회원확충과 재정확보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빠른 시일안에 전국난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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