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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순 난인의 詩> 초심
기사입력  2023/10/10 [12:35]   박만순 시인

 한국난계 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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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협회 하상근 씨 출품 금상 한국춘란 두화소심 '일월화'     ©김성진

 

초심

 

처음의 각오는

뜨거운 커피처럼

조심스럽게 대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시원한 냉커피처럼

접하기가 쉬워지니

초심이 흐트려졌다

 

무더운 여름날에 

뜨거운 커피를

은근히 마시듯이

언제나 조심스럽고

귀함을 느껴야

초심을 잃지 않는다

 

◆ 박 만 순 시인은

- 전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사무국장

- 경북 상주 출생

- 영호남문학 신인상(시) 등단

- 영호남수필 수필 등단

- 부산문인협회 회원

- 영호남 문인협회 회원

- 한국가람문학회 회원

-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

- 연제문화원 이사

- 시집 : 『하루』, 『약속』, 『곁에 그대로』, 『나무대문 집』

         『잃어버린 우산』, 『사랑했으니』,『삶의 근원』,『和解』

         『눈보라』,『라디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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