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계 變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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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협회 하상근 씨 출품 금상 한국춘란 두화소심 '일월화'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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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처음의 각오는
뜨거운 커피처럼
조심스럽게 대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시원한 냉커피처럼
접하기가 쉬워지니
초심이 흐트려졌다
무더운 여름날에
뜨거운 커피를
은근히 마시듯이
언제나 조심스럽고
귀함을 느껴야
초심을 잃지 않는다
◆ 박 만 순 시인은
- 전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사무국장
- 경북 상주 출생
- 영호남문학 신인상(시) 등단
- 영호남수필 수필 등단
- 부산문인협회 회원
- 영호남 문인협회 회원
- 한국가람문학회 회원
-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
- 연제문화원 이사
- 시집 : 『하루』, 『약속』, 『곁에 그대로』, 『나무대문 집』
『잃어버린 우산』, 『사랑했으니』,『삶의 근원』,『和解』
『눈보라』,『라디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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