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계 變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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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대한민국자생란협회 가을전시회 케이크절단식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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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여름 가뭄과 더위가 한창일 때는 이 무덥고 칙칙한 여름을 어떻게 넘기나 했는데, 계절의 질서는 어김없이 이제는 선들선들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1004섬 신안군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전국규모전시회는 함평군과 합천군에 이어 3번째 전국대회입니다.
1004섬 신안은 세대수 21.861세대, 인구 38.124명으로 작은 군이지만 그동안 박우량 군수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극진하여 새우란 전시회, 수국축제 등으로도 유명합니다.
가족과 함께 1박2일~2박3일 정도 짬을 내어 세계5대 갯벌인 신안 갯별도립공원은 물론이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임자도, 비금도, 흑산도, 자은도 등 우리나라 최고의 섬들을 구경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습니다.
신안은 중앙단체가 주관하는 봄과 가을난전시회가 여러 번 있어서인지 낯설지가 않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합니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는 강산이 4번이나 바뀌는 40년 동안 한결같은 난사랑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난계를 대표하는 난중앙단체입니다.
한국난계 첫 전국대회는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에서 1983년 3.15~3.19일 롯데호텔 2층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어언 40년이란 세월이 흘렸습니다.
전통을 자랑하는 난단체에서 주관을 하고, 신안군에서 주최를 함으로 더욱 멋있고 아름다운 전시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3.10.28
인터넷난신문 난과함께 발행인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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