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무명 홍화의 꽃망울이 벙긋이 고개를 내민다.
머지않아 난꽃의 향연이 전국방방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어떤 꽃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궁금하다.
난의 꽃망울이 힘찬 나래를 펴듯이
한국난계도 희망이 샘솟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