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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의 한국춘란> 난의 스트레스
기사입력  2019/03/29 [07:44]   권오경 대구난아카데미 원장

 ※권오경의 한국춘란 난배양 상담밴드 '난광장' 개설 : 2018년 2월

    난광장 : https://band.us/band/59992237

 

 
난의 스트레스

과거 같으면 식물을 의인화한 동화 같은 내용들은 믿거나 말거나 하는 흥미위주의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현재는 상상만 했던 그 근거들이 실험을 통해  소개되니 관심은 가져야 할 것 같다.

 

더불어 믿을수록 난도 좋고 나도 좋은 내용이라서 말이다. 춘란의 스트레스는 급격한 생육환경의 변화와 과도한 농약의 사용, 분주, 분갈이 등 식물 스스로의 예측에서 벗어난 변화를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식물은 주어진 환경에 생존하기 위해 최대한 체 구조를 변화하며 적응하고 있다.  이럴 때 예측을 벗어난 변화가 발생되면 식물은 혼란이 올 수밖에 없으며, 심하면 고사로 유도가 되기도 하며 생장 멈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산속에서 크는 참나무의 최고 스트레스는 도끼를 든 나무꾼의 발자욱 소림임을 과학자들이 실내식물 배양 실험을 통하여 초보적으로 증명하며 과학지에 발표를 했다 한다.

 

베란다에서 순이 뻗어가는 식물을 심고 스피커를 달고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으면 순은 음악소리가 나오는 스피커를 향해 커가고, 같은 종의 묘를 두 개의 분으로 분리해서 심어 놓고 한 분에 심어진 묘에게 '잘 커줘서 고맙다'는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다른 분의 묘에는 욕을 하거나 부정적인 대화를 하며 키운 결과가 어떻다는 얘기도 들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는 식물과 인간의 긍정적인 에너지 교환으로 성장호르몬이 촉진되어 식물성장을 촉진 시킨 결과라고 식물학자들은 서술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어린 손길이 잦은 난도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우리도 우리의 배양경험상 난초에게 물리적인 간섭을 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생육장애 발생을 경험해왔다. 그러기에 난 배양에 있어서 스트레스발생 요인으로 어떠한 행위들이 있는지 그 물리적 행위들을 찾아보고 개선해보자.

 

- 휴면, 휴면타파의 불충분

- 약체의 난에 과도한 신아달기

- 언밸런스의 부적합 환경에 대한 검토

- 냉해의 개념 :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동결되는 변화에서 발생되는 식물의 생리장애, 동해는 세포벽이 파괴되어 식물이 거의 죽으나, 냉해는 초기의 스트레스 단계부터 생장멈춤까지의 현상으로 발생된다.

- 위치한 환경에서 순리적인 대사보다 억지스런 대사의 진행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 스트레스가 빈번하면 환경 적응능력이 저하된다.

- 과도한 농약 사용

- 빈번한 환경 변화, 위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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