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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난초명장 이대건의 한국춘란> 8월의 난관리
기사입력  2019/08/01 [13:59]   이대발 난연구소 대표 이대건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는 한국의 역사와

애란인의 역사를 기록 보존합니다.

 

▲ 한국춘란 서산반(백화) '눈송이'의 신아     ©김성진

 

8월 난관리

 

환경관리

아무리 강한 빛이 내리쬐는 날이라도 그늘 아래라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난도 마찬가지여서 가능하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모든 창을 개방하여 실내 온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빛을 가려준다는 명목 하에 지나치게 어두운 환경을 만드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실외 난실의 경우 차광망 부착이 용이 하지만 아파트 베란다는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창문에 달려 있던 블라인드 등 기존의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때 난실 바닥까지 온통 그늘이 지도록 하는 것보다는 난대 위의 난만 그늘지게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월은 2차 화아분화 시기임으로 유의하여 꽃을 붙여야 하는 분들은 C/N율을 조절해 하순경 쯤 화아분화를 마쳐야 한다.

 

관수관리

분 내 수분 환경을 너무 건조하게 인식 하고 있다면 생각을 조금 바꾸면 좋다. 이달은 집중 생장기임으로 매일 관수를 해 분내가 늘 축축 해야 함으로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그러나 뿌리나 구경이 상하고 새촉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될 우려가 높은 경우라면 달리 해도 된다.

 

 

특히 이 시기에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혹독한 무더위의 달이므로 한낮 엽온을 낮추기 위해 웃물을 한두 번 뿌려주면 도움이 된. 폭염과 함께 태풍 등 바람이 몰아치는 날이 간혹 있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기온의 급강하나 많은 습도는 난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병충해 방제 및 영양관리

잦은 약제 살포는 분내 적체현상을 발생시켜 오히려 난에게 해롭다. 그러나 지난 시절 병충해가 없었다면 묽은 농도의 관행적 필수 방제만 하여도 무방하다.

 

또 병충해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 흔히 발생하므로 애당초 이런 근거를 없애는 작업에 열중해야 하며, 감염주를 구분 격리 시켜 정상적인 난으로의 이병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주어야 한다.

 

혹서기에는 별도로 시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왜냐하면 과도한 시비는 오히려 영양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으로, 특히 많은 경험이 없는 애란인이라면 차라리 무비료로 무더위를 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아관리

튼튼한 난이라면 이미 신아가 올라와서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을 시기이다. 가능하면 직사광을 받지 않도록 난분을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반대방향으로 돌려놓고, 관수는 다른 난과 마찬가지로 저녁 무렵에 한다.

 

보통은 저녁에 관수하면 밤 동안 분이 말라서 다음날 고온하에서도 별 문제가 없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혹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아는 부피와 키는 성장을 많이 하였지만 아직 여리기 때문에 수분과 빛 등 환경에 많은 영양을 받는다. 그래서 많은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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