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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업명장 이대건의 한국춘란> 모두가 남 탓
기사입력  2020/07/03 [17:02]   이대건 대한민국농업명장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는 한국의 역사와

애란인의 역사를 기록 보존합니다.

 (2020.7.2 현재 사이버전시회에 2.430점을 전시중입니다)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 창간5주년(2020.5.1) 기념

5.000작품 사이버전시회 개최

● 일 시 : 2020.4.1(수) ~ 12.31(목) 8개월. (매일 10점이상 게재)

● 장 소 : 인터넷난신문 '난과함께' www.nantogether.com

● 출품전시작 : 한국춘란 3.000점, 풍란, 석곡, 새우란, 한란, 구화 등 1.000점

애란인인물&행사사진 500점, 수국 250점, 제주풍광사진 250점 등  총 5.000점

 

 

모두가 남 탓

초보자ㅡTip 모두가 자신이 탓 어제는 한 분의 고객분께서 방문을 했는데, 많이 속고 많이 죽고 많이 나빠져서 난을 그만두고 싶다고 한다. 난 값이 이 모양인 원인이 결국 이 부분 때문이다고 하소연만 수 십번을 한다. 사연인 즉, 주로 밴드나 카페에서 구입을 했는데, 상당수가 죽거나 탈이 난 모양이다.

 

작년부터 농장에 놀러 올 때마다 죽거나 탈이 날 난초를 판매하는 분들을 격하게 욕설을 한다. 그러곤 늘 하는 말 다시는 그곳에서 안사고 정품을 산다! 이다. 그러나 말뿐 아직도 그곳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눈치다. 주변에 더러 있다. 이분은 단 한번도 정상품을 생산하는 농장을 방문해 구입한 적이 없다. 심지어 같은 동내인 관유정(저희 농장)에도 비싸다고 한 화분도 사지 않은 분이다.

 

값이 싸든지 산채 한방꺼리를 선호하는 전형적인 "피해 불가피 불 꺼진 창 형"인지라 답은 태초에 없는 타입이지요!^^ 여러분 누가 문제일까요? 그곳이 위험하다는 걸 본인이 누구보다 더 잘 알면서도 반 본전이라도 하려고 그곳을 그리워 해온 그분과, 탈이 날 난초를 알고든 모르든 판매하는 "그 분들과 그 곳" 이 더 나쁜지요^^

 

저는 학습효과를 무시하고 그 위험한 곳을 벗어나지 못하는 당신이 더 문제라고 말했더니, 화를 버럭 내신다. 하는 말 왈 죽거나 탈나거나 바이러스 일본산 중국산 교배종을 판매하는 이들이 아주  나쁘다고 한다. 자신이 출입하던 곳에서 없어지거나 그런 물건을 안 팔아야 된다며, 욕을 한다.

 

그분 말 대로라면 나쁜 시장이라는 건데 ~~ 그곳을 먹여 살린 분이 결국 자신임을 모르는 건지! 인정하지 않으려는 건지! 우리 난계의 고질적 특성인 모두가 남 탓! 모두가 난계 탓! 자신은 선량한 어린양인데 주변 환경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선량한 어린 양은 그런 곳에는 한 번이면 족할 일! 명장인 나도 겁이 나서 가급적 안가는 곳인데^^

 

여기서 하나를 정확히 아셔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곳은 난초 기술이 낮아서 변별력이 없는 분들도 많아 참여 한다.  쓰는 건지 아닌지, 팔아도 되는 건지 아닌지, 토종인지, 이종교배 품인지 등 수많은 기술을 요하는 부분에 실력이 낮다 못해 없는 경우도 불가피하게 섞여서 판매가 되는 부분도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실력을 갖춘 분들이 적합한 곳이다. 모두가 남 탓!  

 

그곳은 대게 값이 아주 싸게 느껴진다. 이점이 바로 초보자들의 눈에만 그렇다는 것이다.

초보자들은 외관상 설명 상으로 볼 때 가격적 메리트는 매우 높은 편으로 인식되기에는 충분하다. 세상에 공짜가 있을 소냐? 본인이 복 받을 정도의 삶을 살았다면 모를 일이지만 물건이 정상이라면 생산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명장인 나도 몇 번 구입했다가 단 한 번도 개운 한 적이 없었다. 장점도 있다. 값도 싸 보이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있는 편이라, 초보자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것 같다.

 

한 번은 저희 회사에서 여울을 전진 상작을 촉당 50만에 판매를 하던 때 이었는데, 모 곳 에서 10만원에 판매하러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신기해 사서 받아보니 딱 10만 원짜리였다. 어떻게 난초를 잘 모른다는 판매자 분이 가격을 정확히 꿰고 있는지 신기했다. 내가 고르고 골라 싸다 싶은 게 이정도인데 이런 게 몇 %나 될까?

 

사정이 이렇다 보니 품질과 안전도 A/S 범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다면, 값이 싸다고 느끼기에 충분한 부분이 분명 있고, 저희 농장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수준의 품질인 난들이 있는데 이런 난은 저희가 매입을 못해줌으로, 불가피하게 그곳으로 나가는 경우도 실제 있었다. 이 부분은 마음이 아프다. 하루가 다르게 고등급으로의 시장 정서가 급변하니 방법이 없다.

 

이런 난들은 주로 주는 대로라도 받고 정리하려 하기에 이런 물건까지 가세해, 어쩌면 값이 싸다고 느낄 수도 있다. 문제는 얼마가 안 지나서 서운해 한다는 점이다. 모두가 남 탓이다. 방문객 말씀도 틀리지 않다. 그곳도 시장의 한 곳이므로 탈이 잘 나는 물건을 팔지 말고, 고 품질의 우수한 기술과 신용을 두루 갖추고, 착한(생산원가에 가까운 거의 본전이거나 조금 밑지는 정도의 값) 값에 난초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한, 자신이 속상한 부분을 제공한 분들은 출연 하지마라는 건데 본인이 안가면 될 것 같다. 그기에 판매하시는 분들도 일종의 생업이다. 또 그 분들이 없으면 볼거리가 없어진다.

 

엄청 싸게 판매하는 분들도 따지고 보면 손해보고는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본다. 이런 분들과 그런 물건들이 다 걸러져 나오지 않으면 정말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은 불가능하다. 위험해야 짜릿하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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