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난과함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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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탐대실
장고 끝에 놓은 악수
묘수인 줄 알았다
사방천지 쫒기는 군졸
곤마의 연속이고
믿는 건 오직 대마불사
믿는 병이 도졌다
진작에 버릴 것이
바둑돌 뿐이던가
벌 받으라 남의 실수
오기로 버티다가
반면엔 가득한 사석
내가 나를 버린다
꼼수에 거덜이 나
처참한 파장이다
여러 번 놓친 승기
복기는 씁쓸한 실소
버리고 얻는 비결을
지고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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