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문화협회 제20회 한마음대축제 첫날 행사중 부여 궁남지와 박물관 탐방행사가 있었다. 필자는 육지에 있을 때는 연꽃철이 되면 전국 연지를 찾아 사진을 찍곤 하였는데, 궁남지는 인연이 안되어 못갔다. 그리고 연꽃이 지는 시점이라 별 기대도 않고 갔는데, 우연하게 빅토리아연을 만나 횡재를 하였다.
빅토리아연은 1801년 유럽인 식물학자 헹케에 의해 아마존강 유역을 탐사하던 중 발견되었고, 1836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 여왕을 기넘하여 "빅토리아 레지아"라고 명명하였다. 잎은 물의에 떠 있고 지름이 90~180cm로 크며, 꽃은 여름철 저녁에 물위에서 피는데 처음에는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이지만 차츰 변하여 붉은 색이 된다고 한다.
● 일 시 : 2018.8.25(토) ~ 8.26(일) 2일간
● 장 소 : 부여 궁남지 & 박물관 & 공주 유스호스텔
※취 재 : 인터넷난신문 '난과함께' 발행인 김성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