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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기 칼럼> 2018 자생란경영회 가을전시회 격려사 : 화합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박람회가 되길
기사입력  2018/10/29 [15:40]   이원기 (사)한국동양란협회 고문

 

▲ 이원기 (사)한국동양란협회 고문     ©김성진

 

 

 

 

 

 

 

 

 

 

 

 

 

 

 

 

 

 

 

 

 

 

 

 

 

 

 

 

 

 

 

 

 

 

화합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박람회가 되길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주최하는 한국춘란산업박람회가 올 가을로 다섯 번째 개최됩니다. 창립 때 보다는 규모도 커졌고 작품의 질도 발전했습니다.

 

문제는 순수 난 취미단체의 전국전시회오 다를 바 없다는 겁니다. 전시회란 모름지기 그 표명하는 이름에 따라 그 전시회의 특성이나 규모에서 내용까지 나음대로 특별한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어울림한마당, 명품전시회, 판매전시회, 박람회 등등, 그래서 강조된 특별한 이름들을 붙이며 광고를 하고 선전을 합니다.

 

이제 한국춘란산업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춘란 재배단체로서 어떤 박람회를 열 것인가를 분명히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또한 순수 취미단체와는 목적이 다른난 이익단체로서의 운영의 묘미랄까? 운영철학이랄까? 뭐 그런 세세한 방법이나 수용능력 또한 갖취야 할 것입니다.

 

"순수 난 취미단체의 회원이 공맹의 단계를 벗어나 취미의 최종단계인 노장의 선(仙)과 성(聖)의 경지인 난인이 되는 것이 목적이라면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원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분명한 것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야 됩니다.

 

다윈적 정의(pluralistic Justice)라는 게 있지요. 상인과 타 직종은 그 적용되는 윤리가 다릅니다. 상인 최상의 덕목은 이익의 극대화입니다. 그렇다고 무자비하게 이익만 내면 된다는 뜻이 결코 아닙니다.

 

취미단체와 상인이라기보다는 재배자와 취미단체라는 생각으로 취미의 세계와는 경쟁자나 적이 아닌 서로 보완하는 동반자란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동감공고(同甘共苦), '기쁨과 괴로움을 같이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화합하고 수익이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박람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2018년 10월 27일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고문 이 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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