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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거제자연예술랜드 능곡 이성보 선생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9/05/22 [10:54]   김성진

 

 

인터넷蘭신문 '난과함께'는 한국의 역사와

애란인의 역사를 기록 보존합니다.

 

▲ 거제예술랜드에서 기념촬영 좌로부터 거제난연합회 김동규 사무국장, 난과함께 발행인 김성진, 거제자연예술랜드 원장 능곡 이성보, 거제난연합회 회장 송호수, 난과함께 지역주재기자 주두옥     © 주두옥 지역주재기자
▲ 거제예술랜드 한켠에 자리한 걸작 미니장가계     © 주두옥 지역주재기자


 2019 난인의 날 행사장 가는 길에

거제자연예술랜드(원장 이성보)에 들렸다.

능곡 이성보 선생과 오찬을 함께 하기로 사전에 약속을 하였는데,

공항에서 거제로 가는 길목에 천향원이 보여 잠시 들렸다.

 

이런저런 난 관련 이야기를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어 호영재 사장이 식사를 하고 가란다.

 전화로 능곡한테 양해를 구하니 맛있는 것 먹고 오란다.

 

거제예술랜드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송호수 거제난연합회 회장과 김동규 사무국장이다.

점심을 함께하기 위하여 왔단다.

약속은 안했지만 미안한 마음 금할 수 없다.

 

조금 있으니 난과함께 주두옥 지역주재기자가 왔다.

은퇴한 교장모임이 있어 불가피하게 점심모임에는

참석이 어렵다고 미리 연락이 왔다.

 

능곡 이성보 선생과는 35년 정도 호형호제를 하고 지낸다.

(사)자생란보존회(현 대한민국자생란협회) 에서 능곡은 전무이사,

일송은 총무로 전시회 준비하느라 밤을 많이 밝혔다.

 

그리고 필자가 경남은행 여의도지점 차장,

능곡이 한아통신 부장, 난과생활 강법선 대표와 자주 만났다.

 

한국난계의 발전방향과 용어제정 등을 수시로 만나 논의하였다. 

공교롭게도 직장이 모두 여의도에 있었으니

점심과 저녁을 함께한 적이 꽤 많았다.

 

특히, 능곡 선생과의 잊지못할 추억은 골빈당 시절이다.

'골빈당'은 골이 빈 사람들의 모임 약칭이다.

한국춘란이 태동할 무렵 능곡은 산채기를 난과생활에 매월 연재하였다.

 

매주 일요일 새벽 4시면 사당동역 근처에

골이 빈 애란인 10여 명이 눈을 비비면서 모여든다.

예약한 봉고차를 타고 정읍으로 향했다.

정읍터미널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도시락을 챙긴다.  

 

당수 능곡, 사무총장 필자, 현 (사)한국난보존협회 허점길 고문,

(사)한국난보존협회 최병구 이사장, 난과함께 신문 김문진 자문위원.

원종남 (사)한국난문화협회 자문위원, 조성래 구 금성사 이사 등등

 

호남지역 구석구석 한국춘란을 채집하면서

일어난 사건(?)들을 능곡이 뛰어난 필력으로 재미있게 글을 썼다.

능곡의 산채기가 궁금하여

난과생활을 구입한다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능곡은 낙향하여 거제자연예술랜드를 설립하고

필자는 경남은행에서 부행장을 끝으로

도원경의 세계를 꿈꾸며 제주로 왔다.

 

뜻하지 않게도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 최초의 인터넷난신문 '난과함께'를

한국의 난역사와 애란인의 난역사를 기록보존을 목표로

2015.5.1일 창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다.

 

능곡은 낙향하여 설립한 거제예술랜드가 돈 때문에

마음고생을 엄청하였다. 

다행이도 큰 프로젝트가 머지않아

성사될 가능성이 보인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 된다.

 

'뜻이 있는 사람은 돈이 없고 돈이 있는 사람은 뜻이 없다'고 하는 말을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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