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詩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대건의 한국춘란> 10만 원대 주금화 '여울'의 금의환향
기사입력  2016/05/06 [21:09]   이대건

 

▲ 한국춘란 주금화 '여울'     © 대구 · 경북주재기자 김경태


10만 원대 주금화의 금의환향

 

금년 저희 농장 주변에서 4개 단체 합동전에서 여울이란 품종이 6촉에 꽃 5송이로(평균 넓이 1.1cm/ 평균 길이 20cm/ 촉당 평균 잎 장 수 6/ 총 연식 4+3+2+2+1+1) 대상을 받았습니다.

 

300여 분 중 1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국대회에도 출품을 하였습니다. 물론 촉당 수백만 원짜리와 비교해 많이 밀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창립 멤버(초대 총무)로 있었던 여울터 난우회의 이름을 따서 붙인 "여울"은 필자의 회사에서 초보자용의 보급형으로 생산 보급하는 주금화입니다. 약한 것들은 1회의 산채경비쯤인 최저 10만원이면 입수 할 수 있습니다.

 

요사이 저의 주변 초심자들 사이에는 고가의 품종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난을 하는 시절인지라 고가의 품종을 선호하는 것은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 그러나 시합에서의 성적도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감안해 볼 때, 촉당 수백만 원 수천만 원 하는 작품과 겨루어서 일구어낸 10만 원 대의 주금화의 승리인지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제 상작으로 거듭난 그 여울을 150만 원쯤에 사려고 했으나 살 수가 없었습니다. 가령 과거

5년 전 1촉을 50만 원쯤에 입수를 했다고 하여도 이젠 3배가 넘는 가치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기르면서 재미를 느끼고, 늘어나면서 재미를 느끼고, 값이 올라서 재미를 느끼고, 큰 상을 받아서 또 한 번 재미를 느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독자 여러분 냉정하게 생각해 볼 대목입니다. 특히 초심자분들께서는 품종을 고를 때 20만원 전 후 가격대의 명 품종들이 주변에 드물지만 많이 있습니다.

 

 

산채를 가기 보다는 화근 없고 +화형 단정+색상 우수+설점우수+한국 풍 물씬 이면서도 하작은 10~20만 원대의 유망한 품종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 난과함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2026 경남난연합회 봄전시회> 무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