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계 變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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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계조 전임회장의 이임사 ©김진욱 지역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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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취미는 생물인 고가의 난을 매개로 한 취미이며 난 거래를 동반하고 많은 사람과 더불어 하는 취미이므로, 서로 간에 지켜야 할 점도 많다. 책임 없이 쉽게 난을 지도하려고 하지 말고, 지도를 받을 때에도 반드시 검증된 것인지를 체크해보고 신중히 받아들여야 한다.
난 취미에 있어 난 배양방법이나 품종선별 등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가야 하는 과제이다. 잘못해서 배양에 실패를 하거나 품종선택을 잘 못한 경우에는 큰 손실을 보게 된다.
그런데도 너무나 쉽게 난을 가르치려고 한다. 특히 본인이 직접 경험하지도 않고 주워들은 것은 무책임하게 남에게 전달해 실패를 하게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다.
난 배양은 난실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난의 배양방법을 그대로 적용하여 실패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이 본다. 난 배양은 상당히 어렵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하는 것임을 알고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남이 하는 방식을 많이 보고 좋은 방법은 배우고 실패 사례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난 취미는 경험이 최고의 선생이다. 난 배양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남의 난실을 자주 방문하여 환경을 어떻게 맞추어주는지, 배양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을 작황과 함께 체크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난 취미는 여러 사람이 어울려 하는 취미이므로 최대한 예의를 지키고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대해야 한다. 난계는 동호인도 많고 단체도 많으므로 남의 난실을 자주 방문하여 환경을 어떻게 맞추어주는지, 배양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을 작황과 함께 체크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 정계조 난인은
경상남도 진주 출생(1956년생)으로 , 1985년 난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40여 년 한결같이 난을 사랑하며 난과 생활한 난인이다. 한국춘란의 출발에서부터 태동기, 도약기, 전성기 등을 두루 거치면서 한국춘란 문화 창달과 융성, 대중화와 산업화의 중심에 서서 한국춘란 문화를 꽃피우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 부산난연합회 7대 이사장
- 국제동양란교류협회 설립
- 국제동양란명품대회 준비위원장 · 조직위원장 · 대회장
-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회장
- 한국난교육아카데미 설립
- 관음, 소금강, 아사달, 천상화, 만다라, 금련, 산단수 등 30품종 명명등록
- 부산대학교 대학원 경영컨설팅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