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계 變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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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건의 한국춘란>
난초의 특성과 상태에 따라
영양제를 다르게 적용해서 주어라
●그 이유 : 난초마다 유전자적 특성이 다르다. 그리고 촉수와 뿌리의 컨디션과 T/R율도 제각각이다. 그런데도 모두 일괄적으로 영양제를 준다면 어떤 건 부족하고 어떤 것 오히려 과비로 인해 난초가 괴로워할 수 있다. 뭐든 과하면 문제가 되듯이 영양제도 과하면 탈이 난다.
비료를 줄 때 중요한 것은 뿌리가 비료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과 받아들일 수 있는 성능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잎에 비해 짧거나, 뿌리 피부의 성능이 부실하다면 공급 방식과 횟수를 다르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
1.약한 난초는 과비로 인한 발육장애가 올 수 있다.
2.특정 성분만 들어 있는 영양제를 과하게 주면 생리장애와 길항장애(어떤 요소가 과도하게 섭취되었을 때 상극요소의 흡수를 방해하는 장애)가 발생된다.
3.무늬의 감소가 초래될 수 있는 일부 품종들은 상품성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
●솔루션(Solution)
1.뿌리의 상태가 나쁘면 받아들일 수 있는 기능이 저하된 것이므로 자주 공급하라.
2.과한 것보다는 조금 부족한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3.건강한 수돗물과 마감프K, 하이포넥스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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