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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실방문의 예절
기사입력  2025/04/13 [09:10]   정계조 국제동양란교류협회 회장

2025.5.1일은 난과함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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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전국대회 대상수상작     ©김성진

 

난실방문의 예절

 

상대방의 양해를 받아서 방문하되, 사전에 약속하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 상대방이 방문을 거절한다고 해서 서운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난실에 다른 난인을 초대할 수 없는 사정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방문해서는 주인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사소한 일이라도 행동을 조심한다. 가령 주인이 전화를 받는 등으로 잠시 난실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있으면 같이 밖으로 나온다.

 

양해를 받지 않고서는 절대로 화분, , 잎에 손을 대지 말고, 사진촬영도 양해를 구한 후에 해야 한다.

 

남의 난을 마음대로 평가하거나 배양상태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 물어보는 경우 성심성의껏 답변하도, 묻지도 않은 것에 설명을 늘어놓는 것은 금해야 한다.

 

분양을 받고자 하는 난이 있을 때에는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거절한다고 서운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방문한 난실에 대하여 비밀을 지켜주어야 한다.

 

난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싶을 때는 주인에게 꺼내줄 것을 부탁한 다음 감상하도록 한다. 혹 자기 손으로 꺼내게 되었을 경우에는 신중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분의 위치를 제대로 확인하여 다시 되돌려놓을 때 원래의 위치, 방향이 바뀌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인이 난에 대해 설명을 할 때에는 경청한 후에 물어볼 것이 있으면 정중하게 물어본다.

 

지나치게 난 가격에 집착하거나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것은 좋지 못하다.

  

좋은 난을 보았을 때에는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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