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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순 난인의 시> 장미꽃이 피면
기사입력  2025/09/27 [23:28]   박만순 시인

한국난계 변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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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이 피면

 

장미꽃이 붉게 피면

잊을 수 없는 기억 때문에

가슴속의 타오르는 뜨거움은

분출한 명분을 찾기 위해

녹음 짙은 거리로 나섰다

 

넘지 말라고 친 담장은

수북하게 감긴 장미 넝쿨에

탐스럽게도 빛나는 꽃잎이 있어

겸손의 눈길을 당겼다

 

붉은빛이 더한 꽃잎이

절제된 마음을 흔들어서

탐스러운 장미를 꺽으려는

즉흥적 충돌을 유발했다.

 

장미꽃이 붉게 피면

뜨거운 태양 같은 정열로

은폐된 세상을 향해서

용맹에 찬 거친 숨을 쉬었다.

 

◆시인 박만순은 전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사무국장으로

- 경북상주 출생

- 부산영호남문학 시부문 등단

- 부산영호남수필 등단

-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원

- 한국가람문학회 회원

- 부산문인협회 회원

-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 시집 『하루』, 『약속』, 『나무대문 집』,『곁에 그대로』,『잃어버린 우산』

- 수필집 『백원역』- 문집 『언제나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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